국고채 및 크레딧채권 동반 강세
2009-01-14 16:25:38
- 금일 채권시장은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고용동향에서 12월 신규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감소세(-0.1%)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당분간 경제지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채선물을 강하게 매수하고, 증권사들이 국채선물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영향으로 국고채 수익률이 큰 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산금채와 중금채가 매우 낮은 금리에 발행되고, 여전채가 전일 대비 대폭 낮은 수익률로 거래가 이뤄지는 등 크레딧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상당히 강하여 이들 채권의 수익률도 큰 폭 하락세로 마감하였음
-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던 KOSPI지수가 상승 반전하고,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 순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은행권과 운용사 등의 매도세로 전일 대비 6.5원 하락하여 1347.5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은행들이 2,022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2,958계약을 순매수하여 큰 폭 강세로 마감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