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로 강세
2008-12-09 16:50:10
- 금일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으로 보합권에서 횡보하다가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내려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하는 가운데 오후 들어 외국인들과 주택금융공사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순매수함에 따라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주 미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영향 및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 등 매도세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저가 매수세가 꾸준함에 따라 낙폭을 되돌리며 전일대비 1.3원 하락한 1,447.0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3,780계약을, 은행들이 388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2,860계약을, 기타법인이 3,004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