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9 16:49:24

- 금일 채권시장은 금융위에서 원화유동성 비율 산정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1개월로 축소하기로 함에 따라 은행채 및 CD 발행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는 듯 했으나 장중 C&그룹의 워크아웃설로 관련 은행들의 손실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출렁이다가 미 FOMC의 금리 인하 및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마인드가 유지되며 국고채 수익률은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며, 장기물 수익률은 매도세 우위로 크게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미국 증시가 큰 폭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세로 방향을 잡는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 및 당국의 개입 등으로 큰 폭 하락하다가 오후 들어 KOSPI지수가 하락 반전하자 낙폭을 축소하며 전일대비 40.8원 하락한 1,427.0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2,212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924계약을, 외국인들이 162계약을 순매도하여 소폭 약세로 마감하였음

• 채권시장동향(20081029).x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