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대출한도 2.5조원 확대하여 9조원으로 증액
2008-10-23 17:27:07
- 금일 채권시장은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총액대출한도를 2.5조원 확대하여 9조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한 것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부족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은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은행채 매입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 또한 약세 재료로 작용하는 가운데 단기간의 급격한 강세에 대한 조정 양상을 보이며 수익률은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미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도 급락하고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가 지속되어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및 외국인들의 역송금 수요에 따른 매수세로 전일대비 45.8원 상승한 1,408.8원/달러로 마감. 스왑시장에서는 IRS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 CDS 프리미엄이 급등한 영향으로 CRS 금리가 하락하여 스왑 베이시스가 확대되었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2,883계약을 순매수했으나 국내 기관들이 2,814계약을 순매도하여 약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