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 수익률 기준금리(5.00%)까지 하락
2008-10-21 16:50:33
- 금일 채권시장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다소 부족하다는 인식과 최근의 금리 하락에 따른 조정심리로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는 인식과 함께 장 막판 한국은행의 통안증권 중도환매 소식이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는 가운데 국고채 및 통안증권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국고채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크레딧 채권의 경우는 보합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미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큰 폭 하락 출발했으나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에 따른 매수세와 외국인들의 역송금 수요에 따른 매수세로 상승 반전하여 상승폭을 키웠으나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로 상승폭을 축소하여 전일대비 5.1원 상승한 1,320.1원/달러로 마감. 스왑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스왑 경쟁입찰을 통해 15억 2천만 달러가 공급된 영향으로 통화스왑 금리가 상승하여 스왑 베이시스가 축소되었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2,748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2,647계약을 순매수하여 소폭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