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경색 우려 완화로 강세
2008-09-19 16:27:50
-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한국은행의 3.5조원 단기자금 공급 이후 단기 자금시장에서 증권사들이 콜차입이 원활해져 자금 경색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전일의 금리 급등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수익률이 큰폭 하락 출발한 이후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규모(6,310계약)로 순매도함에 따라 강세폭을 반납하여 장중 보합선까지 상승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도세가 진정되고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수익률은 다시 큰폭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화된 가운데 6개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조치로 달러 매수심리가 후퇴하여 큰 폭 하락 출발한 이후 외국인들의 역송금 수요와 정유업체들의 결제수요에 따른 매수세로 낙폭을 줄이며 전일 대비 13.6원 하락한 1,139.7원/달러에 마감하였음. 스왑시장 역시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면서 통화스왑금리가 큰 폭 상승하여 스왑 베이시스가 크게 축소되었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6,310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3,332계약을, 은행들이 2,312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