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박스권 장세
2008-04-17 16:48:30
-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에서 기업 실적 호조로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시장도 약세로 출발했으나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견조하고 대기 매수세가 상당하여 수익률 상승폭이 크지 않고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임이 제한되었으며, 3월 가공단계물가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음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이 수익률은 소폭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주식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정유사 등의 결제 수요로 전일대비 2.5원 상승하여 992.0원/달러로 마감한 가운데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으며, 스왑시장에서는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어 CRS 금리가 크게 상승하여 스왑베이시스가 큰 폭 축소되었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973계약, 증권회사들이 2,789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들은 4,212계약을 순매도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