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내수 진작 발언에 채권 강세
2008-04-08 16:56:58
- 금일 채권시장은 대통령의 내수 진작 발언으로 인해 향후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익률이 큰 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월 소매판매가 전년동월대비 7.2% 증가로 1월(9.7%)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둔화에 부합되면서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였음
- 환율은 어제에 이어 변동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주식 배당금 관련 수요로 소폭 상승하여 976.1원/달러에서 마감하였고, 스왑시장에서는 채권 금리 하락 영향으로 IRS 금리가 큰 폭 하락한 반면, CRS 금리는 선물환 매도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여 스왑 베이시스(1년)가 전일대비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고,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3,891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를 견인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