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MBS 미매각 발생에 시장심리악화…은행권 선물매수세에 약세폭은 축소 마감
2015-04-14 16:04:27
전일 미 채권시장은 어닝시즌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과 그리스의 부채협상 난항 우려에 상승(금리하락) 마감.
보합권에서 출발한 국내 채권시장은 오전에 있었던 주택금융공사의 MBS(주택저당증권) 입찰에서
약 2조원의 대규모 미매각 발생 소식(주간사인 증권사들의 헤지목적 국채선물매도 발생)이 시장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약세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은행권에서 장단기 선물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단기물 보합마감. 장기물 약세폭을 줄이며 소폭 약세 마감.
보합권에서 출발한 국내 채권시장은 오전에 있었던 주택금융공사의 MBS(주택저당증권) 입찰에서
약 2조원의 대규모 미매각 발생 소식(주간사인 증권사들의 헤지목적 국채선물매도 발생)이 시장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약세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은행권에서 장단기 선물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단기물 보합마감. 장기물 약세폭을 줄이며 소폭 약세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