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080523 프리보드, 서울약품㈜ 신규지정
2008-05-23 10:43:15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2008. 5. 23(금) 서울약품㈜(대표 이정철, www.seoulpharm.co.kr)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였으며,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5사(벤처 21사, 일반 34사)가 되었다.



동사의 주식은 '07년말 현재의 주당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315원을 기준가격으로 하여 2008. 5. 28(수)부터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약품㈜의 발행주식수는 2,135,900주(액면가 500원), 주주수는 36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이정철 외 2명(지분율 53.48%)이다.



서울약품㈜는 '60-'70년대 어린이 영양제시장의 대표주자였던 '원기소'를 생산하던 구 서울약품이 부도로 청산된 이후 현 대표이사와 구 서울약품의 연구소장 박억준(현 서울약품 이사) 등이 '05년에 설립한 제약회사로써 주요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인 '원기나 효모정', 위장치료제인 '원기에스 정' 및 화장품 '아토크림' 등이 있다. 서울약품㈜는 비씨월드제약, 에프엔바이오㈜ 등으로부터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오영㈜, 위더팜, 태림약품㈜ 등을 통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자체생산시설 확보를 위하여 경기도 여주군에 공장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등 495백만원을 지출한 바 있으나, 동 부지에 재배중인 인삼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손해배상금 2억원)가 남아있어 계약이 이행지체 상태에 있으며, 이에 따라 공장신설 대신 기존 제약공장 인수 樗검토 중인 상황이다.



서울제약㈜는 자체연구인력 및 외부 개발진과의 협력을 통하여 배뇨장애 치료제 및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하였고, 향후 NK 미생물 배양기술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추럴 바이오 분야 의약품, 화장품 및 기능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07년말 서울제약㈜의 총자산은 8.2억원, 부채는 1.5억원, 자본금은 10.7억원, 자본총계는 6.7억원으로 자본이 일부잠식된 상태이며, 설립이후 연구개발 매진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07년 매출액은 26백만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이 208백만원이 발생하였다.



별첨> 1. 지정신청회사 현황

2. 회사측 작성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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