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080403 퇴직연금, 금융회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우선
2008-04-03 15:18:05




기업들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는 경우, 퇴직연금자산의 운용을 도와줄 금융회사 선정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가 13개 증권업계 퇴직연금사업자*와 공동으로 4월3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퇴직연금 공동세미나에서 퇴직연금사업자 선정시 금융회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교보, 굿모닝신한, 대신, 대우, 동양종금, 미래에셋, 삼성, 신영, 우리투자, 하나대투, 한국투자, 현대, NH투자 등 이상 13개사



왓슨 와이어트의 장중식 이사는「퇴직연금제도 도입시 고려사항」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이 퇴직연금사업자를 선정하는 경우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하나,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일수록 퇴직연금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즉, 퇴직연금 가입자는 어느 금융회사가 금융상품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내지는 자산 구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이익 극대화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밖에도「퇴직연금제도의 향후 정책방향」(노동부 이기권 국장),「퇴직급여제도의 변혁」(한국회계기준원 김재호 연구원), 및「퇴직연금과 자산운용」(증권업협회 최용구 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140여개 기업에서 200여명의 퇴직연금업무 담당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증권회사의 퇴직연금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