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070417 CMA 계좌 수 200만개 돌파
2007-04-17 13:12:07




최근 증권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가 일반인들의 자산운용 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3월 말 현재 계좌수가 200만 계좌를 돌파한 가운데 잔고 또한 14조원 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에 따르면 ‘07년 3월말 현재 증권회사의 CMA 잔고는 13조 9,235억원, 계좌수는 227만 계좌로 집계를 시작한 ‘06년 9월말 5조 5274억원 및 104만 계좌와 비교하여 6개월 만에 잔고는 152%(8조 3,961억원), 계좌 수는 119%(123만 계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 CMA 증가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06년 9월부터 ’07년 3월 중 CMA 잔고와 계좌수의 전월대비 월평균 증가율이 16.8%와 14.1%인데 비하여 ‘07년 3월에는 CMA 잔고와 계좌 수 모두 전월대비 23.2%와 20.5%의 증가율을 기록, ‘06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한편, MMF 익일매매제 시행(’07. 3. 22)에 따라 RP형 CMA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07년 3월말 현재 RP형 CMA의 계좌수는 전월대비 27.1% 증가한 96만 계좌(전체 계좌수의 42%), 잔고는 35.7% 증가한 9조 3,206억(전체 잔고의 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MA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4%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점과 공모주 청약우대, 포인트 적립 등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CMA가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모으자 CMA 취급 증권사 또한 ‘06년 9월 12개사에서 ’07년 4월 현재 19개사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증권회사의 전체 광고건수 중 CMA 광고가 점유하는 비중도 ‘06년 16%에서 ’07년 3월말 현재 30%로 증가하였다.



※별 첨 : CMA 월별 추이 및 세부내역 <표>

-별첨은 첨부파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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