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060727 증협,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2006-07-27 10:51:33




*증협,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의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황건호 증협 회장과 30여명의 임직원들은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에서 이번 폭우로 엄청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증협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토마토, 오이 등을 재배하는 특용작물 영농단지 내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 작업을, 일부는 유실된 도로와 제방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또한 증협은 평창군에 1천 3백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330여점, 마평리에는 냉장고, 세탁기 등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



황건호 증협 회장은 “수해현장에 직접 와보니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너무 막막하고 가슴 아프다. 이틀간의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복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수재민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삼성, 굿모닝신한, SK, NH투자, 동부증권 등은 사내 봉사단을 활용하여 인제, 평창, 진주, 울산 등의 지역에서 활발한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보, 대우, 우리투자, 신흥, 키움닷컴증권 등은 재해구호단체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한편 증협은 지난 24일 업계 공동으로 마련한 수재의연금 10억원을 KBS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 유첨 : 수해 복구 지원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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