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0530 증권업계, 미수금 1조원대 이하로 감소
2006-05-30 09:33:52




증권업계, 미수금 1조원대 이하로 감소





미수금 감소를 위한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 및 증권회사의 2월 14일 자율결의 이후 미수금 규모가 최고치였던 금년 1월20일의 2조 9,974억원에서 5월 26일 현재 9,143억원을 기록 연초이후 최초로 1조원대 이하로 감소하였다.



증권회사의 5월 일평균 미수금액은 1조 1,428억원으로 1월 일평균(2조 3,479억원) 대비 51%, 2월 일평균(1조 8,475억원) 대비 38%, 3월 일평균(1조 5,555억원) 대비 26%, 4월 일평균(1조 4,033억원)대비 19% 감소되었다.



아울러 거래대금 대비 미수금의 비중 또한 5월 평균 20.6%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1월 20일의 34.1%에 비하여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예탁금 대비 미수금의 비중은 5월평균 9.6%로 연중최고치(1월 20일, 21.9%) 대비 절반미만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자기자본 대비 비중 또한 연중최고치인 1월 20일의 16.2%에서 5월 평균 5.8%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증협은 “금년 2월 14일 증권사 사장단 모임에서 증권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종목별 차등증거금제도의 엄정한 관리, 악성 미수계좌에 대한 규제강화, 미수이자율의 합리적 조정, 미수금 공시방식 개선 등을 결의하였고 3월10일 최소 증거금율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위탁증거금 중 현금비중을 최소 50%이상 유지하기로 하는 등 미수금 규모를 줄이기 위한 증권업계의 자율적 노력으로 증시 불안 요인으로 간주되어온 미수금이 안정화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자기자본, 거래대금, 고객예탁금, 신용융자금 대비 미수금 변동추이는 별첨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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