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17.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2017-08-08 14:35:40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8월 8일(화) 「2017년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경계감 완화로 장기 금리 하락
ㅁ (금리) ‘17.7월 채권금리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경계감이 완화되면서 장기금리는 하락했으나 ECB, FOMC 등 통화정책 변화 예상으로 중기금리는 상승하였다.
ㅁ (발행) 7월 채권 발행규모는 은행채는 증가했으나 통안증권, 특수채 등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4.6조원 감소(55.9조원 → 51.3조원) 하였다.
ㅁ (수요예측) 7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A급 회사채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7조원 증가한 2.3조원(총 38건)으로 집계되었다.
ㅁ (유통) 7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발행 감소와 시장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된 박스권 움직임에 따라 전월대비 66.5조원 감소한 387.2조원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3.2조원 감소한 18.4조원을 기록하였다.
ㅁ (CD시장) 7월 중 CD 발행금액은 시중은행의 발행이 증가하면서 총 2조 7,500억원으로 전월대비 큰 폭 증가(1조 4,200억원) 하였다.
ㅁ (QIB시장) 7월 중 QIB대상증권 등록은 3개 종목 1.2조원, 7월말 현재 QIB대상증권 등록잔액은 78개 종목, 32.1조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