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 10:51:28

이벤트 보다는 펀더멘털을 보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는 ‘문재인·트럼프·아베·시진핑 노믹스가 충돌하는 시대의 글로벌 투자전략 특강’을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

조인에셋투자자문 오성진 대표(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가 ‘이벤트보다는 펀더멘털을 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계 주요국은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중앙은행의 유동성 확대 등에 힘입어 기업실적이 향상되는 등 경기가 살아나고, 채권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한국 증권시장은 지난 7년간 글로벌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외풍에 시달리며 박스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계화에서 독자생존으로 글로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4차 산업 혁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과거와 달라진 글로벌 펀더멘털 상황을 점검해 본다. 또한, 저금리 시대에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 것인가, 수익률을 향상 시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주식·채권·원자재 등의 전망은 어떠한가에 대한 오성진 대표의 명쾌한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문의 ☏051-867-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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