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금투협, 2017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2017-04-05 10:55:49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4월 5일(수) 「2017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1. (금리) ‘17.3월 채권시장은 미국 FOMC 회의 금리인상 전후로 금리의 상승과 하락하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

 o 월초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고, 30년 국고채 입찰 부진 및 수출증가율 상승세 지속 등으로 시장금리 급등세 시현

 o 월 후반에는 FOMC의 기준금리가 25bp 인상(0.75∼1.0%)되었으나 점도표가 유지되면서 시장금리는 오히려 하락했고, 장기금리는 수급부담으로 상승하면서 커브 스티프닝(Curve Steepening)은 지속되었다.



2. (발행) 3월 채권 발행규모는 통안증권, 회사채 및 특수채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6조원 감소(56.1조원 → 54.5조원) 하였다.

 o 회사채는 기업의 선제적 자금조달 및 금리 상승으로 발행이 큰 폭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1조원 감소(-16.8%)한 5.4조원 발행 되었다.

 o A등급 이상은 전월대비 2.6조원 감소(-46.4%)한 2.9조원 발행, 전월 발행이 전무했던 BB이하 등급에서 1,500억원 발행 하였다.



3. (수요예측) 3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미 금리 인상에 따른 1∼2월 선발행 영향으로 총 11건 0.75조원으로 집계(전년동월대비 0.62조원 감소)되었다.

 o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2.1조원으로 참여율(수요예측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274.3%로 전년동월대비 99.4%p 상승하였다.

 o 등급별 참여율은 A등급 282.6%, BBB등급 이하 73.3%로 등급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었다.



4. (유통) 3월 장외거래량은 미 금리인상에 따른 금리 변동성 확대, 분기말 포지션 조정 등으로 전월대비 82.9조원 증가한 442.4조원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2.1조원 증가한 20.1조원을 기록하였다.

 o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통안증권, 금융채는 전월대비 각각 55.6조원, 15.0조원, 10.5조원 증가하였고, 회사채는 발행 감소로 전월대비 0.3조원 감소한 10.0조원 거래되었다.

 o 투자자별 거래량은 전월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증권사간 직매 거래 및 보험, 자산운용 등의 분기 포지션 조정 등으로 전월대비 각각 51.3조원, 9.7조원, 7.8조원 증가한 260.7조원, 28.2조원, 61.3조원 기록하였다.

 o 3월 중 원화강세 기조 지속 등 외국인의 원화채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면서 외국인 채권 매수세가 지속되어 국채 0.7조원, 통안채 2.8조원 등 총 3.5조원을 순매수 하였다.

  - 3월말 기준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98.7조원(보유잔고는 만기상환분 반영금액)으로 전월대비 4.4조억원 증가(순매수 6.5조원→4.4조원) 하였다.



5. (QIB시장) 3월 중 QIB대상증권 등록은 6개 종목 1.8조원 기록하였으며 3월말 현재 QIB대상증권 등록잔액은 78개 종목, 31.4조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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