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채권시장 전문가 86.1%, 4월 기준금리 동결(1.50%) 예상
2016-04-14 13:54:08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4일(목) ‘2016년 4월 채권시장지표 및 3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4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4. 4 ∼ 2016. 4. 7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1개 기관 101명(외국계 7개 기관, 8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1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5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7명, 기타 5명이 설문에 참여



□ (종합BMSI) 93.3(전월 106.0)으로 전월대비 12.7p 하락하여 4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13.9(전월 127.5)로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86.1%(전월 72.5%)가 4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수출 부진 등으로 높아진 경기하강 리스크,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 등이 금리인하 기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금통위원 교체 및 총선 등 정책 이슈와 가계부채 문제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4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97.0(전월 114.7)로 전월대비 17.7p 하락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 국내 성장률 둔화 우려 등이 금리 하락을 지지하고 있지만, 낮아진 금리 레벨부담과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 기대 등의 금리 상승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4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상승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16.8%(전월 2.8%)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13.9%(전월 17.4%)로 전월대비 3.5%p 하락한 것으로 나났다.



□ (물가 BMSI) 92.1(전월 100.9)로 전월대비 8.8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76.2%가 물가 보합수준(0.9%~1.1%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1.1%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7.7%p 상승한 15.9%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92.1(전월 96.3)으로 전월대비 4.2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2.4%(전월 61.5%)가 환율 보합수준(1,141.6원~1,166.8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66.8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2.8%로 전월대비 1.7%p(전월 21.1%) 상승하였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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