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0 09:17:58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주고 펀드투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최초의 “외화표시 기준가격 공모펀드”가 30일 출시(미래에셋자산운용, 달러표시 채권형 펀드)된다고 밝혔다.



□ 투자자에게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유한 외화로 환전 없이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투자의 편의를 제고한“외화표시 기준가격 공모펀드(이하 “외화표시펀드”)”를 출시



     * 기존에는 사모형태의 일부펀드(’15.2월말 : 24개, 1.3조원)가 존재



   ㅇ 외화관련 투자수단이 외화예금* 등 일부로 한정되다 보니 외화 보유자들의 다양한 투자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



     *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보유규모(’15.2월말) : 637.1억달러(약64조원)

       -  국내 10개 은행 외화예금(1년)평균금리(’15.2월말) : 0.77%



   ㅇ 또한 해외 선진시장의 경우 다양한 통화로 매매할 수 있는 국제금융 업무에 적합한 인프라 환경*이 제공됨에 따라 국내펀드시장도 이에 맞춘 국제화 환경 조성이 필요



     *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자국 통화외의 통화로 매매하는 공모펀드 발행되고 있음



 2. 외화표시펀드의 주요특징



  □ (외화표시펀드란?) 환전 절차 없이 외화로 펀드를 매수, 환매하고 기준가격이 외화로 표시되는 펀드



   ㅇ 외화보유자는 가입을 원하는 펀드의 매매통화와 동일한 외화를 보유한 경우 환전 없이 그대로 펀드에 가입 가능



     * 예를 들어, 미국달러화 보유 투자자는 매매통화가 미국달러화인 펀드에 가입 가능함





* 관련 내용은 별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15.03.30)외화표시 기준가격 공모펀드 출시_보도자료(최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