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한미일 투자주체별 주식시장 비중 비교
2015-01-21 14:28:12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에 따르면 주요국(한국, 미국, 일본)의 투자주체별 주식시장 비중을 비교한 결과, 국내와 일본은 외국인 및 일반법인, 미국의 경우 기관투자자 및 개인의 주식시장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국내 기관투자자의 주식시장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17.1%, 미국(47.1%)의 거의 1/3수준으로 일본(21.4%)보다도 낮게 나타남. 개인의 경우 200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09년 31%대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19.7%로 미국(37%)의 약 1/2 수준을 보임.



  외국인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3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법인의 주식시장 비중은 2011년 30%대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소폭 하락세를 기록.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배당 확대, 주식의 밸류에이션 향상 등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매력도 증진을 통한 개인 및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도를 활성화할 필요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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