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설정액 1200억원 돌파
2014-05-28 15:08:00
 (보도자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설정액 1,200억원 돌파



‘14. 5. 28(수)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신용등급 BBB+ 이하 신용도가 취약한 기업의 채권(“이하 비우량채권”) 투자수요를 확대하고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한편,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고 투자위험 감수능력이 있는 고액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가 상품 관련 제도*를 마련한 지 2개월 여만에 설정액 1,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 조세특례제한법령 개정(시행령 2.21, 시행규칙 3.14) 및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3.20) 등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는 4월부터 공모·사모펀드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5. 23 현재 펀드 총설정액은 1,256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5월 이후 공모주 우선 배정 제도 시행 등에 맞추어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펀드 설정액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출시 회사는 총 11사(운용사 7, 자문사 4), 펀드 수는 공모·사모펀드, 투자일임(자문) 등 총 21개이며, 8사가 출시 준비중이다.



 * 출시 회사(11사) : 흥국·KTB·LS·마이애셋·유경피에스지·골든브릿지·하이자산운용, 한국채권투자·수성에셋·아샘·비전투자자문

 * 펀드 수(21개) : 공모펀드 1개, 사모펀드 16개, 투자일임(자문) 4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는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금년도 IPO시장의 활황이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펀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협회 정규윤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가 ⅰ) 신용도가 취약한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고, ⅱ) 투자자에게 고위험·고수익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ⅲ) 회사채시장의 양극화를 완화하여 궁극적으로 자본시장이 선순환 구조로 나아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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