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금투협, 2011년 5월 채권 장외시장동향 분석
2011-06-07 10:20:10

- 기준금리 동결과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국내·외 경기둔화 가능성 제기되며 강세를 보임 -


□ (금리) 월초 금통위에 대한 부담으로 박스권을 보였으나, 시장의 예상을 벗어난 기준금리 동결과 대외 불확실성 증가 등 국내·외 경기둔화 가능성에 강세를 보임

ㅇ 강세 지속으로 인한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 이외에는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조정을 보일 때마다 대기 매수세가 들어오며 강세 유지

- 단기적인 경기회복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중·장기물 선호로 수익률 곡선 플래트닝 심화

□ (유통)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거래량이 줄었던 4월달에 비해 시장이 강세로 가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매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 평균 거래량 전월대비 1.8조원(8.4%) 증가(21.5조원→23.3조원)

ㅇ 외국인은 6.2조원을 거래하고 4.2조원을 순매수* 하여 순매수 규모 지속적으로 증가
* 순매수는 매매일 기준(결제일 기준 아님)으로 만기상환 금액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금융감독원의 통계(순투자)와 일치하지 않음(이하 같음)

□ (발행) 회사채(ABS제외) 발행시장은 저금리 메리트에 발행량이 전월대비 소폭 증가(7.6조원→7.7조원)

ㅇ 금리 수준이 낮아지며 상대적으로 금리메리트가 있는 우량등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발행량 증가세 유지

금투협 차상기 채권부 팀장은 “5월 채권시장은 시장예상과 달리 기준금리가 동결되었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국내·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라고 했다.

<별 첨> 5월 채권 장외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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