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금투협 아태지역 대상 국제채권·파생상품운용사(IFID Certificate) 과정 국내 개설
2011-04-13 11:04:59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아태지역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IFID Certificate) 과정’을 국내에서 개설하고 오는 5월3일까지 국내 수강생을, 그리고 7월1일까지 해외(아태지역) 수강생을 모집한다.

* IFID: International Fixed Income & Derivatives (국제 채권·파생상품)

이 과정은 영국의 금융서비스기술위원회(FSSC*)로부터 증권·파생분야 교육 및 평가시험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증받은 과정으로 교육기간은 5월16일부터 8월3일까지이다.

* FSSC (Financial Services Skills Council, 금융서비스기술위원회) : 영국의 금융인력양성 지원 기관으로 체계적인 금융전문인력 교육 및 시험, 학위제도를 운영

교육기간 중 일주일간은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및 해외수강생을 대상으로 국제시장에서의 채권·금리파생상품 투자 및 거래, 위험관리 등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마지막날 실시되는 인증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국내교육생의 경우, 사전학습 및 시험대비를 위해 오는 5월에서 8월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원은 본 과정의 주관기관인 영국 ICMA Centre와 협의하여 작년부터 동 과정의 국내 개설을 상설화하였고,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해외 금융인력을 수강생으로 유치함으로써 국내 실무자를 포함한 아태지역 금융전문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채권과 파생상품에 관한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본 과정을 통해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은 국제적 경쟁력, 선진금융기법에 관한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교육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아태지역의 중심적 금융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회원사는 교육비가 무료(숙식비 등 현지 실비 제외)이며,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 별첨 :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IFID Certificate] 과정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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