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금투협, 창립 2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인상 시상
2011-02-07 09:51:40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경제 내에서의 자본시장 위상에 부합하고 금융투자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업계 대표 상(賞)으로 ‘금융투자인상’ 을 제정하여 7일(월) 오후4시 금투협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하였음

○ 금융투자인상은 지속가능한 자본시장 육성,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금융투자산업 혁신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중점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 수상인원은 최소화하되 수상에 따른 특전은 최고수준으로 높였음(대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 단, 공직자 등의 경우에는 상패만 수여)

□ 금투협은 제1회 금융투자인상 대상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특별상으로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최상목 금융위원회 국장을 각각 선정하여 시상하였음

○ 이번 금융투자인상 수상자는 임기영 대우증권 대표이사(위원장) 등 업계?학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음

*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 임기영(대우증권 대표이사), 최방길(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장건상(금융투자협회 상근부회장), 윤종화(금융투자협회 공익이사), 이준행(서울여대 교수)

□ 대상 수상자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적립식·간접 투자개념을 새롭게 정립시켜 개인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에 기여하였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펀드상품 수출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을 금융투자산업의 탄탄한 한 축으로 성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음

○ 특히,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글로벌 마인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으로, 자본시장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고양시킨 공적이 높이 평가되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음

□ 특별상 수상자인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는 증권학회·재무학회·금융학회 등의 회장과 증권경제연구원(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음

○ 특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과 일반투자자의 금융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반 국민의 올바른 자산형성과 투자문화 건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음

□ 또 다른 특별상 수상자인 최상목 금융위원회 국장은 규제개혁과 투자자보호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자본시장법 제정실무를 총괄하여 금융혁신과 경쟁을 촉진시킴으로써 자본시장에서의 금융빅뱅을 유도한 공적이 높이 평가되었음

○ 특히, 자본시장법 제정을 통해 금융기관 간 공정경쟁 기반이 조성되고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등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음

□ 금투협 관계자는 “금융투자인상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을 대표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시상을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후보자도 회원사,유관기관 등으로부터 폭넓게 추천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별첨 : 제1회 금융투자인상 수상자 주요 이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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