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환매 속에서도 4월 증시자금 증가세 지속
2010-05-04 00:00:00
[금투협 보도자료]주식형펀드 환매 속에서도 4월 증시자금 증가세 지속
‘10. 5. 4(화)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4월 증권시장 자금동향’을 발표했다.
□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우려,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속에서도기업실적 호조등으로 KOSPI 지수 상승세(연중 최고치 1,752.2p, 4.26)가 이어지면서 4월 증시자금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주식형펀드 : 4월중 5조 4,820억원, 금년중 8조 8,590억원 순유출
ㅇ (투자자예탁금) 전고점(14조 1,537억원, 1.25)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인 14조 3,621억원(4.29)기록(4월말현재 14조 141억원)
ㅇ (CMA 잔고) 사상 최고치인 42조 4,043억원(4.28) 기록후 삼성생명 공모주청약(5.3~4)등의 영향으로 월말 소폭 감소(4월말 현재 41조 3,227억원)
ㅇ (MMF) 4월말 현재 80조 6,21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조 9,300억원 증가
* 전체펀드 7조 6,610억원 증가, 채권형펀드 5조 3,660억원 증가
ㅇ (신용융자잔고) 4월말 현재 4조 8,480억원으로 연중 최고 (1.26 , 4조 8,594억원)에 근접
- 1 ~ 3월과는 달리 4월중 유가증권시장의 신용잔고증가는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감소
* 유가증권시장 (십억원) : (‘09.12) 3,206 → (’10.3) 3,001 (△6.4%) → (’10.4) 3,388 (↑12.9%)
코스닥시장(십억원) : (‘09.12) 1,177 → (’10.3) 1,465 (↑24.5%) → (’10.4) 1,460 (△0.3%)
< 증시자금 동향 > - 별첨
□ 금융투자협회 박응식팀장은 주식형펀드 환매 급증 및 개인 순매도 지속*에도 불구하고 낮은 예금금리, 불투명한 부동산 전망과 기업실적 호전 등에 따른 주가 상승기대로 증시자금 증가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 유가증권시장 개인순매도 : 4월중 149억원, 금년중 3조 2,10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