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금융투자협회 Korea Financal Investment Association

보도자료
투교협, 2010년 장기분산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에 주력
2009-12-17 00:00:00
[금투협 보도자료]투교협, 2010년 장기분산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에 주력


‘09. 12. 17(목)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금융투자협회 회장), 이하 투교협)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 7개 회원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16일)를 개최하여 2010년을 “장기분산 투자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한 투자자교육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투교협은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과 투자자의 합리적인 자산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장기 분산투자문화 정착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은퇴준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교육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평생 투자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 투자자교육 인프라를 선진화할 계획이다.

우선 사회․경제구조 변화로 개인의 자산관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장기 분산투자 등 성숙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개인 자산관리 아카데미’, ‘디지털 방송프로그램’, ‘자산관리 단편 컨텐츠’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 붐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및 퇴직연금제 도입 확산에 대비하여 은퇴준비 교육을 강화하고자 ‘은퇴설계 컨텐츠’ 개발, ‘단행본 책자’ 발간 및 국민연금관리공단,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은퇴․연금교육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아울러 아시아 자본시장의 공동 발전과 우리 금융투자산업의 이머징마켓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내년 2월 아시아투자자교육포럼(AFIE, Asia Forum For Investor Education)을 창립하고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금융투자업계의 지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서민, 소외계층 대상의 자립지원 교육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미래 경제주역인 청소년에 대해서는 교사․학부모 대상 전파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시 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학교 내 금융교육 강화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건호 투교협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투자자의 신뢰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문제가 큰 이슈로 부각되었다”면서 “투자자의 자기보호와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써 투자자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 부 : 2010년 투자자교육 주요 사업계획(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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